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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황금비율을 통해본 식품전문기자의 무지와 영양학계의 무책임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12-25 (목) 22:32 조회 : 570

 

"인간은 잡식동물입니다. 풀만 먹기보다는 고기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자연스럽단 거죠. 문제는 양이에요. 동물성 식품 2 대 식물성 식품 8이 ‘황금 비율’이죠. 현재 한국인은 2 대 8의 ‘황금 비율’ 대로 고기를 먹고 있어요. 물론 이 비율이 3대 7이나 4대 6 이상인 일부 청소년과 비만한 사람은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이렇습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14-09-25)

 

“한식은 세계 어느 식단보다 식물영양소가 풍부하다”며 “전통조리법대로 지켜 먹으면 식물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한식은 채소 대 동물성 식품 비율이 7대 3인데, 이는 세계 영양학자들이 권장하는 황금비율”

-식품영양학과 교수이자 한식 전문가인 정혜경 교수(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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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황금비율의 신화?
자연스럽다는 것에는 함정이 있다.

최근 몇년간 식물성대 동물성식품섭취비율은  얼추 80;20이다. 중앙지 유명 모식품기자가 8;2황금비율이라 평한다. 심지어 영양학회와 식생활교육 정책책임자들도 8:2 전통식단을  들먹거린다. 심지어 정책관료들까지.  때론 채식주의자를 의식하며^^;  근데 왜 8:2가 황금비율인지 근거가 없다. 좀 이상하지 않는가.

 

현재도 8:2 황급비율 /전통식단도 8:2 황급비율  / 그사이 누구도 인정하듯이 육류소비는 10배정도 뛰었는데 말이다.

언론과 영양전문가 사이에서 국민들만 혼란스럽다.


조사해보니 지인인 이화여대 최교수와 영양학자인 정혜경 교수가 대담한 '한국인의 밥상'에서 전통식단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황금비율8;2를 언급한다.  하나 마찬가지로 왜인지 설명이 없다. 혹자는 치아구조와 관련 설명한다. 그럼 8:3(?)아닌가. 너무나 당연하게 회자되고 건강과 식단의 전제로 수없이 홍보되는 8:2에 그누구도 설명을 못한다. 


그래서 영양학회 홍보이사로 있는 교수한테 물은적이 있다. 역시 대답을 못한다. 전통식단의 8;2를 연구중인 분이 많단다. 아니 근거의 정당성을 갖고 홍보해야지. 그럼 여태까지 지금도 수없이 홍보수단으로 들먹거리면서 연구중이라?


최근엔 7;3이란 말도 나온다. 8;2황금비율을 얘기했던 정혜경 교수다. 위에 언급한 대로 7:3황금비율을 주장한다. 외식산업 진흥법이후 한식의 세계화를 부르짖으면서 전통식품을 연구해보니 생각보다 동물성 식품이 많아서 그런가? 참으로 뭐가뭔지. 억지로 꿰 맞추려는 듯하다. 한식의 세계화와 식생활교육에 얼마나 많은 혈세를 쓰고 잇는데도 정리에 나서는 이가 없다.


문화란 자연스럽게 실재라 인식하는 포괄적 틀이다 제도 가치 신념 규범 상징 언어 전통 ....
인간은 문화속에서 배태되어 알게 모르게 깊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  만약 문화적 가정이 그릇된 것이라면 그만큼 극복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당연하고 자연스운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소비주의 음식의 생산방법 식습관 인간의 정체성인식. 이런 모든것들은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느끼지만 사실은 문화의 소산이요 습관이다.  

8:2동물성섭취비율도 올바르지 않는 문화적 가정의 조그만 예다


전통식단의 8:2황금비율은 서양의 연구자들이 붙인 이름이다. (서양식단은 5:5라 비교하며) 1970년대 인류역사상 기억될 식습관과 질병에 관한 연구의 하나인 '중국연구'에 중국정부와 미국 영국의 세계적 영향학자들이 집중한다. 그 논문에서 만성질환을 낳는 서구식단과 비교하여 1970년대 중국식단을 8:2로 얘기한다.  한국도 여기에 속한다. 아시아 전통식단이 모두.

문제는 지금부터다. 1970년대 당시 중국인의 동물성단백질 비율은 전체칼로리의 1%도 안된다. 하나.
식물성대 동물성식품섭취비율이 80;20인 2014년 현재 1인당 전체 칼로리대비 동물성단백질 섭취량은 8~10%다. 

전통식단 8:2황금비율을 제대로 알고 얘기하려면 동물성식품소비를 현재의 1/8~1/10이 상태로 줄여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동물성식품섭취율이 과도한 현재를 이상적 황금비율에 준한다고 언론이나 영양정책 관련자들을 홍보한다.  그리고 거기에 어느 누구도 문제 제기 않는다. 이것이 8:2신화이다.

우리는 수천년간 가부장적제도의 폭력성을 인지못했다. 페미니즘운동이 생겨나기까지
문화란 대부분 암묵적인지상태에서. 무의식으로  받아들인다.당연한것으로 자연스런 것이라 생각한다. 플라톤조차 노예제를 인정했다 하니.

인종차별 아동폭력등 오늘날 대다수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들이 오랫동안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왔다 그렇기에 문제제기하고 바꾸기가 어렵다 전체적인 사고틀이바뀌지 않 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 과정이 몹시 불편해한다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문화  인간의 성장을 돕기는 커녕 방해하는 문화는 죽은 문화다. 나는 현대의 지구적환경위기 경제위기 ..모두가 문화적 위기로 본다.  그것은 결국 인간의 위기이며 영성의 회복 참다운 인간성의 회복이 절실한 이유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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