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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국제기구, 육류소비 자체를 줄이자는 언급은 그 어디에도 없는 이유?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12-24 (수) 10:14 조회 : 1107


유엔은 2006년 ‘가축의 긴 그림자’라는 보고서를 통해 축산업은 삼림파괴와 지구온난화, 대기와 수질오염, 토양악화와 사막화 및 세계적 물 부족 그리고 생물다양성 파괴 등 오늘날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들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발표한다. 그리고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시급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후 유엔은 각종 보고서를 통해 축산업이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행위자’라고 비난하며 파괴적 영향을 최소화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육류소비 자체를 줄이자는 언급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왜일까? 그것은 세계 주요 환경회의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아와 에너지 빈곤, 기후변화의 영향에서 살아남으려면 육류소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채식 위주 식단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보고서는 많이 나오지만 지금까지 어느 주요 환경회의에서도 그러한 주장과 목소리를 전혀 발견할 수가 없었다. 대체 그 이유는 뭘까?

 

첫째, 육식산업은 제도 중심에 단단히 뿌리내린 상태라 웬만큼 반기를 들지 않고서는 변화를 주거나 기세를 누그러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 가축은 전 세계 약 13억 명의 사람들에게 생계를 제공하는 정치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 가축은 많은 개발도상국의 빈농들에게 짐을 실어 나르는 재생 에너지원이자 농작물에 쓰이는 유기 비료의 출처이다.

 

셋째, 단백질 신화가 자리 잡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만 행복과 건강을 보장한다는 깊고도 그릇된 믿음과 사고방식이 관련돼 있다.

 

넷째, 환경과 소비자단체들도 정책의 실패나 기업의 욕심을 비판하는 데는 발빠르지만 정작 문제의 원인인 자신과 소비자에 대해서는 비판을 자제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환경위기를 둘러싼 온갖 논쟁이 계속되나 현대의 가장 파괴적인 환경 위협인 축산업에 대해선 신기하게도 언급이 없는 이유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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