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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화 검사의 채식사랑] 지구의 위기와 해결책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12-15 (월) 21:46 조회 : 585
[김주화 검사의 채식사랑] 지구의 위기와 해결책
김주화 부산동부지청 검사


저자 에드 에이리스의 책 『신의 마지막 제안』을 보면 지난 100년간 전세계에 불어 닥친 네 가지 혁명적 변화로 이산화탄소의 급등, 생물 멸종의 급등, 소비 급등, 인구 급등을 들고 있다. 그 중 인구 급등은 1999년 기준 3일간의 인구 증가량이 인류 탄생 이후 일정했던 인구 증가 속도에 따른 100년간의 증가량과 맞먹고, 생물 멸종 속도는 공룡 멸종 당시 보다 훨씬 빠르다. 이러한 통계를 보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현대적인 삶의 방식은 지속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안다.

최근 과학자들이 큰 위험으로 경고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제3세계 약 8억만명 이상의 식량 부족과 굶주림, 선진국 시민들에게 발병하는 암,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병과 막대한 치료비, 전세계수확곡물의 36%와 대두의 74%의 사용, 삼림벌채와 수질 오염, 생물의 다양성 감소, 새로운 전염병의 창궐 문제 등의 이면에서 늘 거론되는 것이 한가지 있다.

우리 각자 오늘 하루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이런 중대한 문제들에게 원인을 제공한 그 한가지를 찾아 보자.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하면서 자가용 차를 몇 킬로미터 운전한 것 때문일까? 아니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각종 소비재를 사용하며 누린 안락함 때문일까? 사무실에서 기록을 복사하느라 종이를 많이 사용했던가?

다행스럽게도 이 모든 것들이 지구에 준 영향은 바로 그 한가지만큼 절대적이지 않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영양 많고 맛있다고 여기며 서로를 대접해온 음식인 고기이다. 비록 잘게 썰어져 식탁 위에 올라왔을 뿐이지만 사실은 귀한 생명을 지닌 지구 상의 존재로서 일생 동안 막대한 물과 곡식을 소비, 배설하고 온실가스인 메탄, 이산화질소를 부산물로 배출하였다. 도축 당해 요리가 될 때까지 냉동, 냉장의 상태를 거쳐 화석 연료로 굽고 익혀졌다.

지구는 현재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대량적인 생물 멸종시대를 겪고 있음에도 농장에서 식용으로 사육되는 동물은 600억 마리에 달한다.

역사를 통틀어 채식인이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그들은 영양가 있는 다른 음식들을 구할 수 있다면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고기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의 문제가 전혀 새로운 의미를 보여주며 상황은 매우 긴급하게 대두되고 있다.

아무리 먹기 위해 기르는 가축들이라고 해도 지금처럼 심하고 무자비하게 조직적으로 수정되고 길러지는 과정에서 대량의 학대가 자행된 적은 역사상 없었으며, 대량 사육으로 인한 지구상의 자원 소모 및 환경오염이 이처럼 막대한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큼 개개인의 결심이 중요했던 적 또한 없었다.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첫째 원인은 축산업으로 전세계 모든 교통수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합한 것보다 크다고 한다. 이에 수많은 과학자, 지도자들이 그 해결책으로 채식을 권한다. 늘 마주하는 식탁 위에 지구와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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